(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을 연고로 하는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사직종합실내체육관에서 청주 KB를 상대로 한 홈경기 무료관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BNK는 창단 첫 우승을 기원하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이번에 홈경기 최초 무료관람을 기획했다.
이번 경기를 관람하려면 티켓링크 애플리케이션으로 예매하거나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받으면 된다.
또 이날 팬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BNK는 이번 시즌 개막 6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하다가 박혜진, 이소희 등 주전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현재 17승 8패 단독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BNK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는 6라운드부터 전열을 재정비해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및 통합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