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딸, 고교 축구 경기서 결승골…팀은 우승

'골프 황제' 우즈 딸, 고교 축구 경기서 결승골…팀은 우승

링크온 0 0 03:21
김동찬기자
2024년 12월 PNC 챔피언십의 샘, 우즈, 찰리(왼쪽부터)
2024년 12월 PNC 챔피언십의 샘, 우즈, 찰리(왼쪽부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딸인 샘 알렉시스 우즈가 고등학교 축구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미국 플로리다주 벤저민 스쿨에 다니는 샘은 30일(한국시간) 열린 킹스 아카데미와 지역 챔피언십 결승에서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득점을 올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2007년생인 샘은 이 학교 축구팀에서 중앙 수비를 맡고 있으며 이날 득점이 샘의 시즌 3호 골이었다는 것이다.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샘.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샘.

[벤저민 스쿨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벤저민 스쿨의 힐러리 카니 코치는 "정말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고 샘의 활약을 칭찬했다.

샘은 지난해 12월 아버지 우즈와 남동생 찰리가 한 조로 출전한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서는 캐디를 맡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115 리바운드 따내는 kt의 해먼즈(13번) '해먼즈 4쿼터 12점' 프로농구 kt, 소노에 역전승…3연승 휘파람 농구&배구 03:22 0
56114 [여자농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03:22 0
56113 선수 시절 현대에서 선수로 뛴 정민태 삼성 코치(가운데) KBO, 추억의 구단 유니폼 재현 프로젝트 '1982 DDM' 개최 야구 03:22 0
56112 김광현의 투구 모습 프로야구 SSG 김광현, 첫 불펜 투구 "아픈 곳 없이 괜찮았다" 야구 03:22 0
56111 득점 후 기뻐하는 KB손해보험 선수들 '비예나·야쿱 55점 합작' KB손보, 한전에 3-2 역전승…3연승(종합) 농구&배구 03:22 0
56110 [프로농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03:22 0
56109 손흥민 '손흥민 45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엘프스보리 완파 축구 03:22 0
56108 손흥민 '손흥민 45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엘프스보리 완파(종합) 축구 03:22 0
56107 어빈에게 케이크를 건네는 양의지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선수 어빈, 호주 캠프서 '생일 파티' 야구 03:22 0
56106 득점 후 기뻐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들 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꺾고 7연패 탈출…페퍼는 5연패 농구&배구 03:22 0
56105 프로배구 4라운드 MVP로 뽑힌 레오(왼쪽)와 메가 '15연승 주역' 레오·'13연승 이끈' 메가, 배구 4라운드 남녀MVP 농구&배구 03:21 0
56104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CC 골프장카트 결함 알고도 구매한 매립지공사 직원들 적발 골프 03:21 0
열람중 '골프 황제' 우즈 딸, 고교 축구 경기서 결승골…팀은 우승 골프 03:21 1
56102 르브론 제임스(23번)의 돌파 데이비스 이탈한 NBA 레이커스, 워싱턴 38점 차 완파하며 반등 농구&배구 03:21 0
56101 안경 벗은 헨더슨. 안경 벗은 '안경 골퍼' LPGA 헨더슨 "콘택트렌즈 착용" 골프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