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2025시즌 태양 엠블럼의 불꽃 모양을 모티브로 제작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구는 20일 "유니폼 키트 파트너인 골스튜디오와 함께 2025시즌 착용할 새 유니폼을 제작했다"라며 "구단의 상징인 태양 엠블럼의 불꽃을 모티브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유니폼 왼쪽 소매에는 구단 슬로건인 '우리들의 축구단'이, 오른쪽 소매에는 대구광역시의 시정 슬로건인 '파워풀 대구'가 들어갔다. 목뒤에는 태양 엠블럼을 추가했다.
홈 유니폼은 하늘색을 상의와 하의에 적용했고, 원정 유니폼은 상의와 하의 모두 흰색에 남색 불꽃 모양을 더했다. 골키퍼는 빨간색(홈)과 연두색(원정)으로 구성됐다.
2025시즌 유니폼은 2월 11일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