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이 경북 영덕군과 함께 오는 2월 28일부터 나흘간 경북 영덕 일원에서 '영덕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봄을 맞으며 열릴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아마추어 초등 6개 학년부, 중등 통합부, 그리고 여성·엄마 풋살, 아빠 족구까지 10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베스트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수 팀으로 선정된 팀에는 해외축구 교류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포함해 시상 규모는 총 3천만원 상당이다.
꿈나무 선수 전원에게는 스포츠안전공제 가입 혜택과 스포츠 기능성 제품도 준다.
주요 부문 결승 경기는 주관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중계된다. 결승전이 열리는 3월 3일에는 포항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