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프로농구 정관장,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링크온 0 160 2024.10.31 03:22
김동찬기자
프로농구 2024 신인 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프로농구 2024 신인 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2024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KBL이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개최한 2024 신인 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결과 정관장이 1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고양 소노가 2순위, 서울 삼성이 3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다만 삼성은 지난 17일 원주 DB로부터 가드 박승재를 받는 대신 이번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DB와 맞바꾸기로 해 3순위 지명권은 DB가 행사한다.

삼성은 DB의 8순위 지명권을 대신 갖게 됐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2015년 문성곤 이후 9년 만에 1순위를 잡았는데 코칭스태프와 전력 분석팀, 사무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노 김승기 감독은 "2순위를 뽑아 다행이고 기분이 좋다"며 "가드 외 자원을 보고 있고,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전력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11월 15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소노아레나에서 열린다.

김보배(연세대), 이대균(동국대), 박정웅(홍대부고), 이근준(경복고) 등이 유력한 상위 지명 후보로 지목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517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 전원 사퇴 결정…선거 일정 백지화(종합2보) 축구 03:23 9
55516 '레오 서브 성공 450개' 현대캐피탈, 11연승…정관장도 9연승(종합) 농구&배구 03:23 9
55515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야구 03:23 9
55514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에 이병수 서인도시개발 대표 야구 03:22 9
55513 [여자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3:22 9
55512 [프로배구 전적] 10일 농구&배구 03:22 9
55511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위원 전원 사퇴 결정" 축구 03:22 9
55510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76-70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3:22 9
55509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맞트레이드…KCC 버튼 ↔ 정관장 라렌 농구&배구 03:22 8
55508 NBA 동부 선두 클리블랜드 11연승 질주…갈런드 40점 맹활약 농구&배구 03:22 9
55507 프로야구 키움,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주장 송성문 3억원 야구 03:22 9
55506 프로농구 SK, 현대모비스 꺾고 6연승 질주…단독 선두 유지 농구&배구 03:22 9
55505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4-61 DB 농구&배구 03:21 9
55504 2025시즌 K리그1 일정 발표…2월 15일 포항 vs 대전 개막전 축구 03:21 9
55503 축구협회 선거 일정 백지화에 정몽규 "근거 없는 비방 멈춰라" 축구 03:2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