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출신 피시, 미국 유명인 골프 우승…소렌스탐 3위

테니스 선수 출신 피시, 미국 유명인 골프 우승…소렌스탐 3위

링크온 0 178 2024.07.16 03:22
김동찬기자
마디 피시
마디 피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시(미국)가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다.

피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스테이트라인의 에지우드 타호 골프코스(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총상금 75만 달러)에서 83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은 미국 내 유명인들이 모여 골프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시는 올해 42세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6번 우승한 경력이 있다.

2011년 단식 세계 랭킹 7위까지 올랐으며 2020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한 아마추어 골프 고수다.

아이스하키 선수 조 파벨스키(미국)가 79점으로 2위에 올랐고,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6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명투수'로 이름을 날린 존 스몰츠(미국)는 64점, 4위로 대회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633 프로축구 광주 2025시즌 주장에 이민기…부주장 이강현·김진호 축구 01.15 9
55632 [프로배구 전적] 14일 농구&배구 01.15 11
55631 K리그1 강원, 20대 선수로 주장단 선임…캡틴은 '27세' 김동현 축구 01.15 8
55630 시즌 3번째 트리플 더블…그래도 워니 은퇴 결심은 '그대로' 농구&배구 01.15 8
55629 프로야구 NC, 연고지 16개 중·고교 야구팀에 의류 선물 야구 01.15 9
55628 메가 44점·박은진 결정적 블로킹…정관장, 창단 첫 10연승(종합) 농구&배구 01.15 8
55627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4-69 정관장 농구&배구 01.15 8
55626 알리, 개인 최다 28점…우리카드, 한국전력 꺾고 4위 도약 농구&배구 01.15 8
55625 카카오 VX, 대구 이지스카이 골프클럽 위탁운영 시작 골프 01.15 9
55624 K리그1 강원, 20대 선수로 주장단 선임…캡틴은 '27세' 김동현 축구 01.15 8
55623 동국대, 파크골프 지도자 과정 개설…1기생 모집 골프 01.15 9
55622 "하부 투어 살릴 회장님 없나요"…차기 회장 물색하는 KLPGA 골프 01.15 7
55621 축구화 벗은 구자철, 제주SK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새 출발(종합) 축구 01.15 8
55620 축구협회, 언론인 선거운영위원 늘려 회장 선거 공정성 높인다 축구 01.15 9
55619 현역은퇴 구자철의 축구 인생 최고 순간은 "런던올림픽 동메달" 축구 01.1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