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 감독, 골든스테이트와 466억원에 2년 계약 연장

NBA 커 감독, 골든스테이트와 466억원에 2년 계약 연장

링크온 0 173 2024.02.25 03:20
스티브 커 워리어스 감독
스티브 커 워리어스 감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이끄는 스티브 커(58) 감독이 3천500만달러(약 466억3천750만원)에 2년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24일(한국시간) 현지 언론이 전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커 감독이 이번 계약으로 NBA 역사상 연봉 단위(1천750만달러)로는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사령탑이 됐다고 덧붙였다.

2014년 5월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한 커는 10년 동안 팀을 이끌며 2015년과 2017년, 2018년, 2022년까지 네차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커 감독은 이번 시즌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계약 연장으로 2025-2026시즌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NBA에서 통산 500승을 거둔 커는 미국농구대표팀 감독으로서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도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744 한국어 말하고, 동료의 사랑받는 우리카드 '이란인' 알리 농구&배구 03:22 3
55743 [프로배구 전적] 18일 농구&배구 03:22 2
55742 하노버 이현주, 독일 2부 후반기 첫 경기서 시즌 1호 도움 축구 03:21 4
55741 [프로배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03:21 3
55740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 야구 03:21 3
55739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종합) 야구 03:21 3
55738 돌아온 버틀러 18점에도…NBA 마이애미, 덴버에 져 3연패 농구&배구 03:21 3
55737 정관장, 도로공사 잡고 파죽의 11연승…우리카드는 4위 수성(종합) 농구&배구 03:21 4
55736 벨기에 축구대표팀 테데스코 감독 해임…후임에 앙리 등 물망 축구 03:21 3
55735 김시우,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R 58위…임성재 등 하위권 골프 03:21 3
55734 '알리·김지한 48점 합작' 우리카드, 삼성화재 잡고 4위 유지 농구&배구 03:21 3
55733 '타니무라 더블더블' 여자농구 신한은행, 우리은행 잡고 2연승 농구&배구 03:21 3
55732 [여자농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03:20 3
55731 1960년대 맨유 황금기 이끈 데니스 로, 84세 일기로 별세 축구 03:20 3
55730 '2위 신세'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현대건설의 '동병상련' 농구&배구 03: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