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세원고, 야구부 창단…감독은 전 kt 투수 오현민

고양시 세원고, 야구부 창단…감독은 전 kt 투수 오현민

링크온 0 228 2023.12.07 03:20
세원고 야구부 창단식
세원고 야구부 창단식

[세원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세원고가 야구부를 창단했다.

세원고는 6일 "지난 1일 야구부 창단식을 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창단 원년 선수단은 2학년 7명, 1학년 9명 등 총 16명이다. 공격적인 투자와 육성으로 선수단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원고 야구부 초대 사령탑은 오현민 감독이다.

투수 출신인 오현민 감독은 NC 다이노스와 kt wiz에서 프로 생활을 했지만, 1군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모교인 동국대와 선린인터넷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오현민 감독은 세원고 초대 사령탑에 올랐다.

주장 완장은 2학년 오른손 투수 김지훈이 찼다.

김지훈은 "동계전지훈련에서 구속을 끌어올리고 커브를 가다듬어 2024년부터 참가하는 대회에서 많은 승리를 거두겠다"며 "즐겁고 행복하게 운동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804 축구협회 임시 대의원총회 개최…"공정한 회장선거 촉구" 축구 03:23 7
55803 NBA 클리퍼스, LA 더비서 레이커스 완파…하든-레너드 40점 합작 농구&배구 03:22 6
55802 김소니아, 여자농구 2회 연속 라운드 MVP…기량발전상은 박성진 농구&배구 03:22 6
55801 전 프로축구 선수 가담 1조원대 불법도박 자금세탁 조직 적발 축구 03:22 8
55800 여자농구 신한은행 3연승…최하위 하나은행은 5연패 농구&배구 03:22 6
55799 신문선 후보 "축협 공정위, 정몽규 회장 징계절차 밟아야" 축구 03:22 6
55798 프로야구 NC, NC문화재단·MIT와 함께 청소년 과학프로그램 개최 야구 03:22 6
55797 프로야구 롯데, 연봉 협상 완료…윤동희와 2억원에 도장 야구 03:22 7
55796 프로야구 두산, 이천 훈련장에 신인선수 부모 초청…제빵 봉사도 야구 03:22 6
55795 '오스틴 천적' 삼성 김윤수, 김무신으로 개명 "믿음 주겠다" 야구 03:22 6
55794 K리그1 대구, 2025시즌 유니폼 공개 '태양 엠블럼 모티브' 축구 03:22 7
55793 양산시, '2025년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 확정 골프 03:21 7
55792 강릉시, 강원FC 2025 시즌권 구매 릴레이…1만3천장 목표 축구 03:21 6
55791 K리그1 제주, 유인수 영입…원희도는 강원행 '맞트레이드' 축구 03:21 7
55790 KLPGA 장타 여왕 방신실, 포르쉐 카이엔 탄다 골프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