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가 29일 오전 연고지인 충북 청주시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했다.
충북청주 선수단은 이날 오전 청주향교 인근에 모여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통해 구매한 연탄 750장을 약 2시간 동안 배달했다.
충북청주 김현주 대표이사는 "한 시즌을 무사히 치른 것은 지역 사회의 많은 응원과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충북청주는 12월 1일 오후 청주김안과에서 업무 협약 및 팬 사인회를 연다.
팬 사인회에는 최윤겸 감독과 류원우, 이정택, 양지훈, 홍원진이 참석하며 별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