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총회서 폐기물 규제·기후변화 대책 등 논의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총회서 폐기물 규제·기후변화 대책 등 논의

링크온 0 174 2023.11.10 03:20
골프장경영협회 총회 모습.
골프장경영협회 총회 모습.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8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총회를 통해 2024년 예산을 확정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지속적인 성장으로 모두에게 혜택을'이라는 의미의 'Keep Growing, Benefit All'이라는 새 슬로건을 통해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중과세 및 개별소비세 개선, 골프장 유연 근로시간제 운영방안 연구, 폐기물 규제 개선, 기후변화 대응 대책 등에 골프업계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2024년 예산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46억8천580만원으로 승인했고, 공석인 협회 감사에 동래베네스트 김도진 대표와 써닝포인트 임노원 대표를 선출했다.

박창열 협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새로운 임무를 발굴하고, 회원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업계 발전은 물론 국민 건강을 지키고 레저 스포츠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864 올해도 170이닝 던지나…36세 양현종의 남다른 희생정신 야구 03:23 1
55863 MLB 네트워크 "추신수, 2026년 명예의 전당 후보로 등록될 선수" 야구 03:22 1
55862 12연승 함께 이끈 메가·부키리치, 순위 놓고는 장난스런 말다툼 농구&배구 03:22 1
55861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74-65 삼성 농구&배구 03:22 1
55860 태국 전훈 K리그1 전북, 현지 특수교육학교에 자전거 등 선물 축구 03:22 1
55859 프로야구, 2026년 아시아쿼터 시행…올해 연장은 11회까지만(종합) 야구 03:22 2
55858 프로야구, 2026년 아시아쿼터 시행…올해 연장은 11회까지만 야구 03:22 1
55857 [프로농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3:22 1
55856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63-61 KB 농구&배구 03:22 1
55855 이관희 24점·알바노 트리플 더블…DB, 후반기 가볍게 첫발 농구&배구 03:22 1
55854 K리그1 도전 안양, 이민수·이윤오 재계약…센터백 토마스 영입 축구 03:22 1
55853 요키치 3Q에 이미 트리플더블…덴버, 필라델피아에 35점차 대승 농구&배구 03:21 2
55852 [프로배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3:21 1
55851 프로야구 NC, 대만 훈련 참관단 '다이노스 원정대' 모집 야구 03:21 1
55850 법원 "군위 칼레이트CC 조성토지 무단사용"…대구시 승소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