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위크 "소렌스탐, 오거스타 골프장 회원됐다"

골프위크 "소렌스탐, 오거스타 골프장 회원됐다"

링크온 0 148 2023.10.26 03:22

오거스타 골프장은 '노 코멘트'

부산을 찾은 소렌스탐
부산을 찾은 소렌스탐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7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CC에서 열린 2023 Maum 박세리 월드매치에서 아니카 소렌스탐이 벙커샷하고 있다. 2023.10.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가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회원 영입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회원이 됐다고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소렌스탐의 오거스타 가입을 확인했지만 골프장측은 확인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소렌스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10승을 포함해 72승을 올린 뒤 2008년 은퇴했다.

오거스타 골프장은 회원들의 사생활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회원 명단을 밝히지 않는다.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사업가들 300여명 정도가 회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1932년 남성 전용 골프클럽으로 설립된 오거스타 골프장은 1934년부터 메이저골프대회인 마스터스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으로 여성 회원을 받지 않아 비난받았던 이 골프장은 2012년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을 회원으로 받아들이면서 점차 여성에게도 회원의 문을 열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894 축구사랑나눔재단·선수협, 2년 연속 신영록·유연수 후원 축구 03:23 1
55893 KB손보 나경복, 황택의 없어도 펄펄…"기복 줄일 것" 농구&배구 03:22 1
55892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잔디 교체 전 할인 패키지 골프 03:22 1
55891 '배혜윤 22점' 여자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에 26점 차 대승 농구&배구 03:22 1
55890 골프존문화재단, 설 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 골프 03:22 1
55889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3:22 1
55888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리베라, 성폭력 사건 은폐 혐의로 피소 야구 03:22 1
55887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67-62 소노 농구&배구 03:22 1
55886 [프로농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3:22 1
55885 KPGA 노동조합, 직원 대상 가혹행위 한 임원 경찰에 신고 골프 03:22 1
55884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 취임 "창립 60주년 막중한 책임감" 골프 03:22 1
55883 '우승이 선물한 편안함'…KIA, 부러움 속 비즈니스 앉아 미국행 야구 03:21 1
55882 광주 광산구, 친환경 대중골프장 '광산CC' 조기 인수 추진 골프 03:21 1
55881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잔디 교체 전 할인 패키지 골프 03:21 1
55880 프로농구 선두 SK, 2위 현대모비스 잡고 10연승…워니 30득점 농구&배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