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안산 꺾고 5연승 선두 질주…2위 김천은 패배

K리그2 부산, 안산 꺾고 5연승 선두 질주…2위 김천은 패배

링크온 0 156 2023.09.20 03:23
19일 안산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부산 최지묵
19일 안산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부산 최지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5연승 신바람을 내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부산은 19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을 내달린 부산은 17승 8무 5패, 승점 59를 기록해 2위 김천 상무(승점 52)와 격차를 벌렸다.

부산은 2016년 10월에 달성한 팀 최다 연승 5연승을 7년 만에 재현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부산은 후반 13분 최지묵, 후반 35분 페신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두 골 차 승리를 거뒀다.

반면 2위 김천은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29분 이종호에게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덜미를 잡혔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주춤한 김천은 1위 부산과 격차가 벌어지고, 반면 3위 부천FC(승점 49)의 추격에서는 달아나지 못했다.

최근 14경기에서 8승 6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충북청주는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0-1로 져 3개월 넘게 이어온 무패 행진이 끊겼다.

이날 나란히 상위권 팀들을 잡은 성남(승점 37)과 이랜드(승점 35)는 9위와 10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086 프로야구 NC 김휘집 "대표팀 주전 3루수 되려면 나부터 이겨야" 야구 03:23 1
56085 '4연승' 흥국생명, 정관장 14연승 저지하고 여자배구 1위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3 1
56084 보금자리 찾은 김하성…'코리안 빅리거' 야수 4총사 본격 시동 야구 03:22 1
56083 MLB 디트로이트, 불펜 투수 케인리와 112억에 1년 계약 야구 03:22 1
56082 K리그1 제주, 새 시즌 등번호 공개…구자철의 7번은 서진수에게 축구 03:22 1
56081 제기 차는 푸이그, 떡국 먹은 로젠버그…미국에서 설 보낸 키움 야구 03:22 1
56080 프로농구 LG, 마레이 복귀전서 한국가스공사에 신승…6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2 1
56079 [부고] 이을용(프로축구 경남FC 감독)씨 부친상 축구 03:22 1
56078 [프로농구 울산전적] 현대모비스 97-80 KCC 농구&배구 03:22 1
56077 K리그1 광주, 전북서 '190㎝ 센터백' 진시우 임대 영입 축구 03:22 1
56076 [프로배구 전적] 30일 농구&배구 03:22 1
56075 은퇴한 LPGA 장타자 톰프슨, 2월 윤이나 데뷔전에 출전 골프 03:22 1
56074 프로농구 LG, 마레이 복귀전서 한국가스공사에 신승…6연승 질주 농구&배구 03:21 1
56073 PGA 투어 "선수, 팬, 방송사 원하면 당장 최종전 포맷 바꾼다" 골프 03:21 1
56072 5년 만에 선발 전환 NC 이용찬 "로테이션 안 거르는 것이 목표" 야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