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SSG, 1회부터 투수 교체…김건우→장지훈

총력전 SSG, 1회부터 투수 교체…김건우→장지훈

링크온 0 853 2021.10.30 17:20
SSG 김건우
SSG 김건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건우가 흔들리자 지체 없이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SSG는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 wiz와 홈경기 1회에 김건우 대신 장지훈을 투입했다.

신인 투수 김건우는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선두 타자 조용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황재균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주전 포수 이재원은 마운드로 올라가 김건우를 달랬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김건우는 강백호에게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를 초래했다.

SSG는 곧바로 김건우를 내리고 사이드암 장지훈을 투입했다.

SSG가 이날 경기에서 패하고 6위 키움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에 승리하면 가을 야구 막차 탑승권은 키움에 돌아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517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 전원 사퇴 결정…선거 일정 백지화(종합2보) 축구 03:23 9
55516 '레오 서브 성공 450개' 현대캐피탈, 11연승…정관장도 9연승(종합) 농구&배구 03:23 9
55515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야구 03:23 9
55514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에 이병수 서인도시개발 대표 야구 03:22 9
55513 [여자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3:22 9
55512 [프로배구 전적] 10일 농구&배구 03:22 9
55511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위원 전원 사퇴 결정" 축구 03:22 9
55510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76-70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3:22 9
55509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맞트레이드…KCC 버튼 ↔ 정관장 라렌 농구&배구 03:22 8
55508 NBA 동부 선두 클리블랜드 11연승 질주…갈런드 40점 맹활약 농구&배구 03:22 9
55507 프로야구 키움,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주장 송성문 3억원 야구 03:22 9
55506 프로농구 SK, 현대모비스 꺾고 6연승 질주…단독 선두 유지 농구&배구 03:22 9
55505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4-61 DB 농구&배구 03:21 9
55504 2025시즌 K리그1 일정 발표…2월 15일 포항 vs 대전 개막전 축구 03:21 9
55503 축구협회 선거 일정 백지화에 정몽규 "근거 없는 비방 멈춰라" 축구 03:2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