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현무, 석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서울 강현무, 석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링크온 0 107 2024.11.23 03:22
설하은기자
강현무, 10월 이달의 세이브상 수상
강현무, 10월 이달의 세이브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 골키퍼 강현무가 석 달 연속 K리그 최고의 수문장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10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강현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현무는 8, 9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최고 골키퍼상을 받았다.

이달의 세이브는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80%)와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20%)를 종합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K리그1 33∼35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한 10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 후보엔 서울 강현무와 제주 안찬기가 올랐다.

강현무는 34라운드 강원FC전에서 후반 31분 골문 구석을 노린 황문기의 강력한 프리킥을 막아냈다.

안찬기는 3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18분 정동윤의 강력한 슈팅을 역동적인 자세로 선방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70.3점(3천813표)을 얻은 강현무가 29.7점(2천81표)의 안찬기를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강현무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077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1-0 포항 축구 2024.11.24 109
54076 [프로축구 중간순위] 23일 축구 2024.11.24 112
54075 김진태 강원지사, 강원FC 역대 최고성적에 "꿈 같고 행복한 날" 축구 2024.11.24 114
54074 '4·5세트 맹활약' 메가 "통증 사라져…이단 공격 언제든 준비" 농구&배구 2024.11.24 103
54073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2024.11.24 117
54072 [여자농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2024.11.24 113
54071 메가 활약·블로킹 우위…정관장, GS칼텍스 꺾고 4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2024.11.24 112
54070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74-61 신한은행 농구&배구 2024.11.24 113
54069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3연승…양팀 합쳐 3점슛 22개 폭발 농구&배구 2024.11.24 120
54068 여자배구 정관장 메가, 부상 딛고 출전…GS 유서연 시즌 첫 선발 농구&배구 2024.11.24 113
54067 '김지한·이강원 활약' 우리카드, 1위 현대 3-0 완파…3위 도약 농구&배구 2024.11.24 107
54066 마지막 경기서 '100개' 채운 박주영 "청용이 크로스 기막혔다" 축구 2024.11.24 116
54065 [프로배구 전적] 23일 농구&배구 2024.11.24 116
54064 kt 허경민 "두산 팬들께 죄송해…힘든 시간이었다" 야구 2024.11.24 111
54063 프로야구 키움, 포수 김재현과 6년 최대 10억원에 비FA 계약 야구 2024.11.23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