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펜싱 금메달리스트 윤지수, 사직구장 마운드 선다

AG 펜싱 금메달리스트 윤지수, 사직구장 마운드 선다

링크온 0 203 2023.10.11 03:25

'고독한 황태자' 윤학길의 딸…11일 홈 최종전 시구 초청

사직구장 마운드 서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윤지수
사직구장 마운드 서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윤지수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윤지수(30·서울시청)가 대를 이어 부산 사직구장 마운드에 선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최종전에 윤지수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야구 선수 시절 '100완투' 기록을 세운 롯데 레전드 투수 윤학길(62) KBO 재능기부위원의 딸인 윤지수는 이번에는 시구를 위해 야구장을 방문한다.

롯데 구단은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선발돼 금메달을 획득한 박세웅과 나균안, 윤동희에 대한 꽃다발 증정식까지 열 계획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2023시즌 성원을 보낸 팬들을 위한 영상을 상영하고, 선수단 전원은 감사 인사를 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554 김하성의 호언장담 "이정후는 완성형 타자…MLB 조언할 것 없다" 야구 2023.10.12 168
41553 클린스만호 맏형 김태환 "축구화 벗는 날까지 국가대표가 목표" 축구 2023.10.12 227
41552 항저우 골프 금메달 임성재 "다음 목표는 올림픽·메이저 대회" 골프 2023.10.12 252
41551 "릴·첼시·레알 마드리드·벨기에에 감사"…아자르, 현역 은퇴 축구 2023.10.12 217
41550 유로 2028 개최지는 영국·아일랜드…토트넘 홈구장서도 경기 축구 2023.10.12 225
41549 김시우·김주형, PGA 슈라이너스 오픈 우승 후보 1, 2위 골프 2023.10.12 208
41548 APBC까지 류중일 체제 유력…KBO, 야구 전임감독 후보 본격 고민 야구 2023.10.12 177
41547 신한은행, KBO리그 타이틀스폰서로 2025년까지 동행 야구 2023.10.12 184
41546 클린스만호, '가벼운' 셔틀런으로 예열…손흥민은 불참 축구 2023.10.12 190
41545 클린스만호 10월 A매치 상대 베트남, 중국에 0-2 완패 축구 2023.10.12 197
41544 클린스만호, 13일 튀니지와 평가전…아시안컵 앞두고 연승 도전 축구 2023.10.12 214
41543 MLB 텍사스, 볼티모어에 3연승 거두고 12년 만에 ALCS 진출(종합) 야구 2023.10.12 209
41542 울산 김기희, 포항 팬 자극한 행동으로 제재금 500만원 징계 축구 2023.10.12 212
41541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4-3 두산 야구 2023.10.12 178
41540 MLB 휴스턴, 홈런 4개로 미네소타 격파…ALCS 진출에 1승 남았다 야구 2023.10.12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