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농협은 경남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프로농구단 LG세이커스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남농협은 2023-2024 시즌 LG세이커스 홈경기마다 관람객에게 농축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LG세이커스는 전광판을 통해 경남 농축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경기에 승리할 때마다 농축산물을 적립해두고 시즌 종료 이후에 선수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농업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