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11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 최희진 은퇴식을 개최한다.
2007년 신한은행에서 데뷔한 최희진은 2019-2020시즌부터 4년간 KB에서 활약했으며 2022-2023시즌에는 정규리그 평균 3점, 2.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희진은 이날 600인분의 떡을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KB의 홈 개막전은 11일 오후 6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열린다.
입장 관중 전원에게 KB국민은행 새해 달력을 선물하고, 구독자가 1천190만명인 청주 출신 유튜버 '햄지'가 시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