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유소년야구단, 청춘양구 전국유소년대회 우승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청춘양구 전국유소년대회 우승

링크온 0 210 2023.11.15 03:24
우승을 차지한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우승을 차지한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황민호 감독이 이끄는 충남 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이 유소년야구 정상을 정복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14일 "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은 강원도 양구군에서 지난 3일 개막해 12일 막을 내린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은 결승전에서 부천시 유소년야구단에 6-2로 승리하고 순창고추장배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3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이예준(탕정초)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예준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를 좋아한다. 어떤 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감독상을 받은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황민호 감독은 "올해 2관왕을 했는데 동계 훈련 열심히 해서 내년에도 전통과 실력을 갖춘 강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3489 MLB 신인상 발표한 날…미국 언론 "이정후, 2024년 신인왕 후보" 야구 2023.11.15 215
43488 PGA 가을 시리즈 피날레 RSM 클래식 16일 개막…김시우 등 출전 골프 2023.11.15 204
43487 [프로야구결산] ③비상 노리는 김태형의 롯데…SSG도 새판짜기 야구 2023.11.15 232
43486 SSG "신임 감독 확정에 시간 더 필요해…면접도 끝나지 않아" 야구 2023.11.15 202
43485 MLB 올해의 신인은 만장일치로 AL 헨더슨과 NL 캐럴 야구 2023.11.15 216
열람중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청춘양구 전국유소년대회 우승 야구 2023.11.15 211
43483 끝나지 않은 신민혁의 가을야구…"APBC서도 한단계 성장하고파" 야구 2023.11.15 216
43482 여자농구 '양강' 우리은행 vs KB, 15일 시즌 첫 맞대결 농구&배구 2023.11.15 123
43481 허훈·송교창 등 15일 전역…프로농구 판도 변화 예고 농구&배구 2023.11.15 134
43480 롯데 내야수 배영빈, 음주운전 적발 숨겼다가 뒤늦게 들통 야구 2023.11.15 210
43479 한국, 유럽 준우승팀 프랑스 상대로 U-17 월드컵 첫 승 도전 축구 2023.11.15 164
43478 [프로야구결산] ⑤롤러코스터 탄 한국야구, 전임 감독제로 탈바꿈할까 야구 2023.11.15 212
43477 LG는 29년 만에 우승…롯데는 31년째·한화는 24년째 도전만 야구 2023.11.15 220
43476 클린스만호 MF 홍현석 "장거리 이동의 연속, 젊어서 괜찮습니다" 축구 2023.11.15 200
43475 [프로배구 전적] 14일 농구&배구 2023.11.15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