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호주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 38위로 상승

이민우, 호주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 38위로 상승

링크온 0 210 2023.11.28 03:20
호주골프투어 PGA 챔피언십서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는 이민우
호주골프투어 PGA 챔피언십서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는 이민우

(브리즈번 EPA=연합뉴스)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가 26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 로열 퀸즐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호주프로골프투어 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이민우는 이날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2023.11.2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호주 교포 이민우가 호주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을 7계단 끌어올렸다.

이민우는 27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41점을 받아 지난주 45위에서 38위로 올라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의 남동생이기도 한 이민우는 26일 호주프로골프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개최한 호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프로 통산 4승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이 지난주와 같은 11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욘 람(스페인)이 3위를 차지하는 등 톱10 선수들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4194 [표] 프로야구 역대 정규시즌·한국시리즈 MVP와 신인왕 야구 2023.11.28 234
44193 '이재성 유도' PK 놓친 마인츠, 호펜하임과 1-1 무승부 축구 2023.11.28 229
44192 테임즈가 소개한 한국야구…페디, NC 소속 두 번째 정규시즌 MVP 야구 2023.11.28 225
44191 '신인왕' 문동주 "내년에 포수 최재훈 선배와 함께 15승 합작" 야구 2023.11.28 225
44190 "오프사이드 3개 말고는 할 게 없었다"…손흥민에 최하 평점 축구 2023.11.28 224
44189 프로야구 롯데, LG에 신인 지명권 넘기고 좌완 진해수 영입 야구 2023.11.28 216
44188 여자축구 U-20 박윤정 감독, 우즈베크와 데뷔전…"기본에 충실" 축구 2023.11.28 214
44187 위기의 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1-2 역전패…3연패 '먹구름' 축구 2023.11.28 218
44186 KIA,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 종료…피치클록 적응 훈련 야구 2023.11.28 218
44185 KLPGA 투어 박지영, 셰플러코리아와 사회공헌 활동 골프 2023.11.28 173
44184 프로농구 KCC, 홈에서 현대모비스 꺾고 연패 탈출…허웅 21점 농구&배구 2023.11.28 146
44183 프로농구 올스타전, 2024년 1월 14일 경기도 고양서 개최 농구&배구 2023.11.28 130
44182 KLPGA 홍보모델 선정 온라인 투표 시작…다음 달 10일 마감 골프 2023.11.28 179
44181 울산·전북·인천 '살얼음판 16강 도전'…28∼29일 ACL 5차전 축구 2023.11.28 200
44180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에 아시안게임 골프 금메달 김시우 골프 2023.11.28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