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평내고가 제2회 한국청소년스포츠 동아리연맹 회장배 농구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평내고는 19일 서울 노원구 대진고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에서 한국삼육고를 34-32로 꺾었다.
이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총 16개 농구 동아리가 출전해 순위를 정했다.
박민건(평내고)이 고등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최희암 한국청소년스포츠 동아리연맹 회장이 참석해 상장과 상패, 창원 LG와 청주 KB가 제공한 사인공 등을 학생 선수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