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윤상필·김한별·서요섭, 입대로 2025시즌 휴식

KPGA 윤상필·김한별·서요섭, 입대로 2025시즌 휴식

링크온 0 71 2024.12.11 03:20
김경윤기자
KPGA 개막전 제패한 윤상필
KPGA 개막전 제패한 윤상필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윤상필을 비롯해 김한별, 서요섭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필드를 떠난다.

KPGA는 10일 "윤상필은 9일 강원도 인제 을지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며 "김한별은 24일, 서요섭은 내년 초에 입대한다"고 전했다.

윤상필은 지난 4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후 트로피를 들진 못했다.

그는 KPGA를 통해 "올 시즌 시작 전부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다"며 "개막전에서 우승해 잠시 고민했으나 우승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아서 입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9년 데뷔한 뒤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한별도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 복무를 마친 이상엽과 박정민은 2025시즌 KPGA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587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세계 9개 투어 사용률 1위 골프 2024.12.11 67
54586 허구연 KBO 총재, 일구대상 영예 "팬들 성원에 1천만 관중 돌파" 야구 2024.12.11 67
54585 또다시 꿈틀대는 '손흥민 이적설'…이번에는 갈라타사라이 축구 2024.12.11 69
54584 '김연경 17점' 흥국생명, 페퍼 꺾고 구단 최다 타이 '13연승'(종합) 농구&배구 2024.12.11 62
54583 최준용 개인 최다 42점…프로농구 KCC, SK 10연승 저지 농구&배구 2024.12.11 63
54582 잊을 만하면 터지는 코트 안팎 폭력 사건…농구계 각성 절실 농구&배구 2024.12.11 64
54581 "안토니오 돌아와!"…웨스트햄, 중상 입은 동료 위해 세리머니 축구 2024.12.11 61
54580 KPGA 투어 석권한 장유빈, 한국 국적 선수 최초로 LIV 골프 이적 골프 2024.12.11 72
열람중 KPGA 윤상필·김한별·서요섭, 입대로 2025시즌 휴식 골프 2024.12.11 72
54578 KPGA 간판 장유빈,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4천만원 기부 골프 2024.12.11 69
54577 K리그2 전남, 충남아산 2위 지휘한 김현석 감독 선임 축구 2024.12.11 73
54576 KPGA 우량주 장유빈 출전하는 PGA 투어 Q스쿨 13일 개막 골프 2024.12.11 63
54575 키움 2025년 신인 내야수 염승원,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 야구 2024.12.11 69
54574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연승 기록 의식 안해…승점 추가 중요" 농구&배구 2024.12.11 60
54573 56점에도 고개 숙였던 NBA 요키치, 다시 48점 14리바운드 8도움 농구&배구 2024.12.10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