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 자유계약으로 영입

프로야구 LG,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 자유계약으로 영입

링크온 0 67 2024.12.19 03:22
LG에 입단한 심창민
LG에 입단한 심창민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른손 투수 심창민(31)을 영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심창민은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고, 2022시즌부터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다.

KBO리그 통산 11시즌 성적은 485경기 491투구이닝 31승 29패, 80홀드, 51세이브, 평균자책점 4.22다.

심창민은 NC 소속으로 올해는 한 번도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9월에 방출됐다.

LG 구단은 "과거 필승조 경험을 가진 선수로 테스트 결과 경쟁력 있는 구위와 향상한 제구력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심창민은 "LG가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구단이 기대하는 부분을 알고 있다. 실력으로 기대에 보답하고, LG가 다시 우승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842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KB손보 감독 '겸직' 어려울 듯 농구&배구 2024.12.19 61
54841 배우 김승우, 유승안 현 회장 제치고 리틀야구연맹 회장 당선 야구 2024.12.19 77
54840 첫 유소년 캠프 여는 류현진 "선수 성장 밑거름이 되길 희망" 야구 2024.12.19 72
54839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KB손보 감독 '겸직' 무산(종합2보) 농구&배구 2024.12.19 56
열람중 프로야구 LG,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 자유계약으로 영입 야구 2024.12.19 68
54837 [프로배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2024.12.19 64
54836 허웅 막판 '연속 14점'…KCC, 메랄코 잡고 EASL 3연패 뒤 첫 승 농구&배구 2024.12.19 61
54835 김상식의 베트남, 필리핀과 1-1 무승부…미쓰비시컵 준결승 눈앞 축구 2024.12.19 72
54834 셰플러와 매킬로이, 이벤트 대회서 디섐보·켑카에 완승(종합) 골프 2024.12.19 77
54833 IBK, GS칼텍스 제물로 4연패 탈출…현대캐피탈은 6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2024.12.19 64
54832 '고희진 감독 조롱' 흥국생명 외국인 코치 상벌위에 회부될 듯 농구&배구 2024.12.19 60
54831 프로야구 NC, 새 외국인 투수 로건 영입…하트와는 결별 야구 2024.12.19 63
54830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KB손보 감독 '겸직' 어려울 듯(종합) 농구&배구 2024.12.19 63
54829 KLPGA, 제빵 봉사활동…임희정·한진선·리슈잉 동참 골프 2024.12.19 70
54828 KB손해보험,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 영입 추진 '인정' 농구&배구 2024.12.19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