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

링크온 0 182 2024.07.20 03:20
김동찬기자
김성현
김성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7천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4점을 획득했다.

샘 라이더(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김성현은 단독 선두 벤 실버먼(캐나다)의 19점과는 5점 차이다.

이 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다득점한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에 5점을 주고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의 성적 3점 감점 등을 적용한다.

배러쿠다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영국에서 진행 중인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이 나와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켈리 크라프트(미국)가 17점을 얻어 1위에 2점 뒤진 단독 2위다.

노승열은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11점으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지난주 ISCO 챔피언십 공동 6위에 이어 2주 연속 상위권 성적을 바라보게 됐다.

배상문은 1점으로 공동 124위, 강성훈은 공동 132위(0점), 이경훈 공동 150위(-5점)에 머물러 2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3라운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293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6-7 두산 야구 2024.07.20 173
50292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2024.07.20 172
50291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2024.07.20 173
50290 강등권 추락한 K리그1 전북, 2부 안양서 뛰던 MF 안드리고 영입 축구 2024.07.20 205
50289 프로야구 삼성, 새 외국인 타자 카데나스 1군 등록 야구 2024.07.20 165
50288 한유섬·최정 홈런 합창…SSG, 키움 제물로 2연패 탈출 야구 2024.07.20 171
50287 허벅지 다친 프로야구 삼성 박병호, 재활에 4주 소요 야구 2024.07.20 174
50286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9-3 키움 야구 2024.07.20 164
50285 우리 팀 유니폼 입고 달리자…'K리그 저지 입고 뛰어' 이벤트 축구 2024.07.20 194
열람중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 골프 2024.07.20 183
50283 "우산 주우러"…프로야구 경기 중 잠실구장 난입한 관객 야구 2024.07.20 164
50282 MLB, 내년엔 일본서 개막…오타니의 다저스 vs 이마나가의 컵스 야구 2024.07.20 171
50281 "뛸 선수 없어"…인천 섬마을 야구부, 창단 3년만에 존폐 기로 야구 2024.07.20 170
50280 문체부 '홍명보 선임 논란' 감사…"내부규정 준수 여부 보겠다"(종합2보) 축구 2024.07.20 190
50279 인종차별에 입 연 토트넘 감독 "손흥민 뜻에 따를 것" 축구 2024.07.20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