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KLPGA 대회도 2시간 지연 시작

[태풍 카눈] KLPGA 대회도 2시간 지연 시작

링크온 0 198 2023.08.11 03:22
기념 촬영에 나선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
기념 촬영에 나선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연합뉴스) 권훈 기자 =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2시간 늦게 시작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하려던 1라운드 경기를 2시간 연기해 오전 9시 30분부터 첫 팀을 내보냈다.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는 비는 내리지 않지만, 강한 바람이 불어 정상적인 경기를 펼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일부 선수가 티잉 구역에 올라서서도 너무 바람이 강하다며 티오프를 거부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KLPGA 투어가 발표한 기상 정보로는 풍속은 초속 7∼9m이지만 선수들은 순간적인 돌풍은 기상 정보보다 훨씬 강하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030 KCC 이전설 근원 '전주실내체육관 철거' 2026년 이후로 연기 농구&배구 2023.08.23 181
39029 허리케인 영향으로 MLB 신시내티-에인절스 경기 연기 야구 2023.08.23 131
39028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8-4 KIA 야구 2023.08.23 110
39027 잉글랜드 2부 스토크시티, 배준호 영입 제안…대전 "협상 중" 축구 2023.08.23 162
39026 두산 양의지, 2주 만에 1군 복귀…키움 3연전 벤치 대기 야구 2023.08.23 144
39025 인천, 창단 20년 만에 ACL 본선 진출…PO서 하이퐁에 3-1 연장승 축구 2023.08.23 148
39024 프로야구 잠실·인천 경기, 비 여파로 취소(종합) 야구 2023.08.23 118
39023 '우승하면 3억600만원' KLPGA 한화클래식 24일 개막(종합) 골프 2023.08.23 219
39022 프로야구 두산 신성현 은퇴 "보내주신 응원, 잊지 않겠다" 야구 2023.08.23 141
39021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최고 대우로 3년 재계약 농구&배구 2023.08.23 162
39020 프로야구 LG-롯데 잠실 경기, 비로 취소 야구 2023.08.23 169
39019 앙리,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음바페와 파리로? 축구 2023.08.23 150
39018 김하성, MLB 개인 300번째 안타는 '첫 만루 홈런' 야구 2023.08.23 147
39017 한 주 쉰 고진영, 무결점 우승했던 캐나다서 명예회복 도전 골프 2023.08.23 264
39016 10명이 싸운 아스널, 외데고르 PK 결승골로 '진땀 2연승' 축구 2023.08.23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