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고진영, 다시 세계 4위…서연정은 76계단 상승

여자골프 고진영, 다시 세계 4위…서연정은 76계단 상승

링크온 0 224 2023.09.06 03:20
팬들의 환호에 답하는 고진영.
팬들의 환호에 답하는 고진영.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고진영이 일주일 만에 다시 세계랭킹 4위로 밀렸다.

고진영은 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4위였던 인뤄닝(중국)이 2위로 껑충 뛰면서 2위였던 넬리 코다(미국)와 고진영이 한 계단씩 밀렸다.

릴리아 부(미국)는 1위를 지켰다.

6위 김효주와 함께 한국 선수는 10위 이내에 2명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해 깜짝 우승을 거둔 짜네띠 완나샌(태국)은 367위에서 52위로 무려 315계단 뛰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 KG·레이디스 오픈에서 260번 출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서연정은 216위에서 76계단 오른 140위에 자리 잡았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비오는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222위로 올라섰다. 김비오는 지난주에는 245위였다위였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상위권에는 변화가 없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826 프로축구연맹-FBA '여성 관중 증대' 학술 프로젝트 성료 축구 2023.09.06 161
39825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떠나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 입단 축구 2023.09.06 195
39824 페디 7이닝 호투한 NC, 박건우 투런포로 키움 꺾고 4위 복귀 야구 2023.09.06 163
39823 U-23 아시안컵 예선 주장 조성권 "원팀으로 첫 단추 잘 끼울 것" 축구 2023.09.06 200
39822 회복세 빠른 이강인…황선홍 AG 대표팀 감독 "빨리 합류했으면" 축구 2023.09.06 237
39821 해외 생활 어려움 딛고 선 정상빈 "발전했다…올림픽 가고파" 축구 2023.09.06 197
39820 [아시안게임] 종목소개 ⑮ 축구 축구 2023.09.06 263
39819 '타이틀 방어 달인' 박민지, 시즌 세 번 타이틀 방어 도전 골프 2023.09.06 286
39818 5천만명 시청한 中 '동네 프리미어리그', 영국 EPL과 MOU 체결 축구 2023.09.06 188
39817 동아시아농구 출전한 베이 에어리어 돌연 해산…뉴타이베이 합류 농구&배구 2023.09.06 188
39816 여자축구 '천메시' 천가람 "AG 결승전에서 결승골 넣을래요!" 축구 2023.09.06 188
39815 KPGA, 12월 일본서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개최 골프 2023.09.06 301
39814 메시 돌풍에 웃는 애플TV…MLS 데뷔 날 시즌권 구매자 11만명↑ 축구 2023.09.06 191
열람중 여자골프 고진영, 다시 세계 4위…서연정은 76계단 상승 골프 2023.09.06 225
39812 부상에서 돌아온 '유부녀' 이민아 "AG는 '미혼 초심'으로 도전" 축구 2023.09.06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