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이 세계골프랭킹을 소폭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2.20점을 받아 지난주 52위에서 39위로 올라섰다.
안병훈은 15일 끝난 소니오픈 준우승 이전 PGA 투어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는 단독 4위에 오르는 등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니오픈 우승자 그레이슨 머리(미국)는 세계랭킹을 132위에서 46위로 대폭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자리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