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3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0개 구단 연고지역 팬클럽 중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행사엔 김용의, 안영명, 박명환, 김태훈, 윤학길, 송진우, 김용달 등 은퇴 선수, 지도자들이 일일 감독 및 멘토로 함께할 예정이다.
우승팀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준우승팀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