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우석 전 두산 베어스 코치를 영입했다.
한화는 2일 "1군 수비 코치를 담당할 김우석 코치를 영입했다"면서 "팀 수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코치는 3일 일본 미야자키에 꾸려진 2023시즌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김 코치는 2014∼2022년 LG 트윈스 수비 코치를 거쳐 올 시즌 두산 퓨처스(2군)리그 수비 코치를 맡았다.
한화는 최근 정경배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재걸 작전 코치, 박재상 주루 코치를 영입하며 코치진을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