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KBL은 KCC와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오피셜 스폰서'는 프로농구 경기장의 24초 계시기와 골대 지지대, A 보드 광고 노출 등 권리를 갖는다.
KBL은 16일 KGC인삼공사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한 데 이어 이번에 KCC와도 계약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KCC는 이번 시즌을 포함해 세 시즌 연속 오피셜 스폰서로 나선다.